에어컨 판매 순위 - 힐링 제품 에어컨에 대하여

에어컨 판매 순위

힐링 제품이란 지치고 상처 입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한다. 여름철 힐링 제품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그래도 가장 대표적인 게 에어컨일 것이다. 뜨거운 태양빛 아래서 길을 걷다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카페에 들어가면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살았다는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에어컨이야말로 여름철 힐링 제품임이 틀림없다. 

 

에어컨도 유행을 탄다. 예전에는 스탠드형이나 벽걸이형 두 가지 형태가 주류를 이루었다.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무풍, 살균, 항균, 전기 절약 등 여러 기능이 더해지기도 하고, 이동식이나 창문식 같은 다른 형태의 에어컨들도 최근에 인기가 많은 것 같다.   

 

1. 위니아딤채 2.파세코 3.삼성전자 4.파세코 5.하이얼

 

쿠팡에서 설정한 랭킹 순위를 기준으로 에어컨 순위를 보면,

 

1.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 웨이브 스탠드 에어컨 52.8제곱미터

 

2. 파세코
- 파세코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2 PWA-3200W 

 

3. 삼성전자
- 삼성전자 윈도우핏 에어컨 

 

4. 파세코
-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2 정속형 PWA-2200W 

 

5. 하이얼
- 하이얼 벽걸이 에어컨 HSU061TE 

 

여기 순위가 절대적인 에어컨 판매 순위라고 할 순 없지만, 대략 이 범위 안에서 순위를 살펴보면 파세코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창문형 에어컨이 많이 팔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소음이 조금 문제 될 수도 있지만, 실외기를 달지 않아도 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최근에 더욱 많이 선호하는 것 같다.  

 

에어컨(air conditioner, AC)이란 말은 영어가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 말이라고 한다. 실제로 일본어로는 에아콘(エアコン)이라 한다. 중국에서는 콩탸오(空调)라는 말을 쓰며 '공기 조절'이란 뜻을 지닌다. 한국 집안에서는 겨울에 보일러 난방을 따로 사용하기 때문에 냉방의 역할로만 주로 사용하지만, 외국에서는 에어컨의 냉방과 난방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에어컨이 있어 이 무더운 여름을 그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 물론 산이나 바다 같은 자연이 주는 시원한 바람이 가장 좋은 힐링이 되겠지만, 도심에서는 그런 기회를 갖기 어렵기 때문에 에어컨이 그 역할을 조금이나마 대신해 준다. 이 무더운 여름에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