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옥 등장인물과 스토리

넷플릭스에서 투자하여 만든 한류 드라마이자, 전 세계에서 화제를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46일 연속 전 세계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사상 최초로 47일간 1위에 오른 첫 작품이 되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11월 19일 오후 5시에 전 세계 190여 개 나라에 개봉된 넷플릭스 '지옥'에 대한 관심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을 거라 예상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지옥' 개봉 하루 만에 1위

 

실제로 11월 21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20일(현지시간 기준) 19일 공개 이후 24시간 만에 24개국에서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기록은 '오징어 게임'이 8일 만에 도달한 1위를 훨씬 빠르게 달성한 성과입니다. 이로써 글로벌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1, 2위를 모두 한국 드라마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지옥'의 넷플릭스 1위 등극으로 약 2개월 동안 1위 자리를 지켜 오던 '오징어 게임'은 2위를 기록하게 됐습니다. '지옥'은 미국 영화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점수 100%를 차지하며 '오징어 게임'과 같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옥'은 한국,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루마니아,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멕시코, 모로코, 바하마, 바레인, 베트남,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자메이카, 카타르, 쿠웨이트, 태국, 트리니다드 토바고, 필리핀, 폴란드, 홍콩 등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인도, 체코, 프랑스 등에서는 2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 터키 등에서는 3위에 등극했습니다.

 

 

 '지옥' 평가

 

'지옥'을 시청한 비평가들은 "매력적이고 중독적인 콘셉트다", "짧은 시간 안에 사회 주제를 다루었다", "어두운 한 줄기 빛 같다" 등 '지옥'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기 전에 토론토국제영화제, BFI 런던 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리 공개되었습니다. 평론가들은 “자막을 읽고 있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스토리에 몰입해있었다"(Get Your Comic On), “올해 한국 드라마는 디스토피아를 많이 선보였지만 ‘지옥’은 그 모든 것을 능가한다"(South China Morning Post) 등 외신을 통해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 지옥

 

 '지옥' 스토리

 

‘지옥’의 전체 스토리는 간략하게 줄이면, 천사에게 예고된 시간과 함께 지옥행을 선고받은 사람들에게 지옥사자가 찾아가 그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아가는 초자연적 현상이 벌어집니다.

 

이러한 초자연적인 현상과 더불어 사회는 혼란스러워집니다. 그  혼란과 함께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니게 된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새진리회의 그릇된 정체의 진실을 밝히려는 사람들이 얽히며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지옥'은 초자연적인 현상이 나타난 대한민국에서 사람들의 절망과 공포, 탐욕과 광기를 보여주며 긴장감과 함께 몰입하게 만드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옥' 등장인물

 

지옥'에는 배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가 출연했으며 인상적이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어 줍니다.

 

넷플릭스 지옥 등장인물

 

<등장인물>

· 정진수 역(유아인) : 새진리회 초대 의장으로 새로운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 민혜진 역(김현주) : 초자연적 현상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 PD배영재 역(박정민) :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는 평범한 방송국 PD.

· 송소현 역할(원진아) : 믿기 힘든 지옥행 예고에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마주합니다

· 진경훈 역할((양익준) :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지옥의 사자 출현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이자 진희정 아빠.

· 이동욱 역할((김도윤) : 새진리회를 맹렬히 추종하며 비뚤어진 믿음을 전파하는 화살촉의 리더. 

· 박장자 역할((김신록) : 지옥행 고지를 받고, 남은 가족을 위해 지옥행 시연의 TV 생중계를 수락합니다.

· 유지세제 역할((류경수) : 새진리회의 행동대장이며 새진리회의 부흥을 위해선 어떤 일도 서슴지 않습니다.

· 진희정 역할((이레) : 진경훈 형사의 딸이며, 엄마를 잃은 상처를 간직한 그녀는 새진리회에 점점 빠져듭니다.

 

 

지옥 유아인

 

 

 

 

 '지옥' 제작

 

'지옥'은 평점 9.77의 높은 점수를 얻은 웹툰으로 먼저 만들어졌습니다.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그렸고,  영화 ‘돼지의 왕’, 서울역' '부산행' '반도' '방법: 재차의', ‘부산행’ 등의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를 집필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웹툰 작업을 할 때부터 영상 제작의 가능성을 열어두었으며, '지옥'이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 가지 담론을 생산해 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제작사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 연출 : 연상호
· 각본 : 연상호, 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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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마지막 부분에 지옥 사자에게 죽음을 당한 검은 사체가 부활하는 모습과 함께 지옥 시즌1이 결말을 짓습니다. 그 장면은 웹툰 지옥에서는 없던 내용으로 '지옥' 시즌2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것이라 보입니다. '지옥' 시즌2도 조만간 만들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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