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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일본 반응] 손흥민 득점왕 기사 내용 및 일본 댓글 반응

by 리틀빈센트 2022. 5. 24.

토트넘의 손흥민은 한국 시간 5월 23일, 리버풀의 살라 선수와 함께 총 23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획득과 더불어 골든부트를 받았습니다.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왕이 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도 많은 기사가 나왔고, 그 소식을 접한 일본 사람들의 놀라움과 칭찬의 댓글 또한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손흥민 득점왕 소식을 전한 기사 내용 및 상위 위치한 댓글 반응 등을 아래와 같이 모았습니다.  

 

 

손흥민 살라 득점왕
살라와 손흥민 EPL 득점왕

 

 

 

 손흥민 득점왕 관련 일본 기사 타이틀 내용

 

 

トットナム孫興民アジア人初プレミア得点王 PKなしで23ゴール「チームに感謝している」

토트넘 손흥민 아시아인 첫 프리미어 득점왕 페널티킥 없이 23골 「팀에 감사하다」



ソン・フンミン得点王に「日本も感激」...韓国メディアが速報 アジア人初の快挙に地元熱狂

손흥민 득점왕에 「일본도 감격」...한국 언론 속보 아시아인 첫 쾌거에 현지 열광


アジア人初の快挙 ソン・フンミンがプレミアリーグ得点王 “PK0本”での偉業達成

아시아 최초 쾌거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K 0개' 위업 달성


威力もコースも完璧! ソン・フンミンのゴールが半端ない! 豪快に右足を振り抜いた一撃

위력도 코스도 완벽!  손흥민의 골은 장난이 아니다!  호쾌하게 오른발을 뿌리친 일격


「もう世界No.1レベル」“プレミア得点王”ソン・フンミンのゴラッソに称賛の嵐!「アジアの誇り」

'벌써 세계 No.1 레벨'  '프리미어 득점왕'  손흥민의 굉장한 골에 칭찬의 폭풍! 아시아의 자랑.

 

 

 

 

 

 

 손흥민 득점왕 일본 기사에 대한 일본 누리꾼 댓글 반응

 

 

チームの勝利とPA外からのゴラッソゴールに痺れた。ノーPK得点王ゴールが決まるとチームメートが駆け寄り、ソンを持ち上げての祝福、スタジアムの響きと重なり、胸が熱くなってしまった。
プレミアでのゴールデンブーツ、本当におめでとう。
来季はCLでの活躍も期待をします。あの左右のPA外のゴラッソゴールを止められるキーパーは居るでしょうか。
カタールでもこのゴラッソに痺れさせられることでしょう。心から応援をします。
ナショナルメンバーも、最後まで諦めないメンタル改革で、2002の旋風を巻き起こして下さい。
日本代表も古橋や鎌田など、他の国が見たことない新しい動きやパフォーマンスを出せる戦力で、侍ブルー旋風を起こせると期待してます。
両国がトーナメントで戦う、次の夢の実現を見て見たい。


팀의 승리와 PA(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의 고랏소(굉장한)에 저렸다. NO PK 득점왕 골이 터지자 팀 동료들이 몰려들었고, 그를 치켜든 축복, 경기장의 울림과 겹쳐 가슴이 뭉클해졌다.
프리미어 골든부트 정말 축하해.
다음 시즌은 CL(챔피어스리그)에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저 좌우 PA 밖의 고랏소골을 멈출 수 있는 골키퍼가 있을까요.
카타르에서도 이 고랏소에게 저릴 겁니다.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국가 대표팀 멤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멘털 개혁으로 2002의 돌풍을 일으켜 주세요.
일본 대표도 후루하시와 카마타 등 다른 나라가 본 적 없는 새로운 움직임과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전력으로 사무라이 블루 선풍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토너먼트에서 싸우는 다음 꿈의 실현을 보고 싶다.

 

 

*고랏소골(ゴラッソゴール) : 축구에서 훌륭한 골을 넣는 것을 가리키는 스페인어 슬랭. 스페인어로는 golazo로 표기된다. 멋진 골이 터졌을 때의 환호성으로도 이용된다

 

 

いや、本当に凄いと思うし、同じ東アジアの日本人としても誇らしく思う。
コンテはチーム一丸でソンの得点王をサポートしたと言っていたが、そんなことないでしょ?
プレミアでアジアの人間が初めて得点王獲るチャンスなのに、もっとチームメイトはサポートしてくれと思った。ソンフンミンは最後まで決して集中切らさず、粘り強くチャンスを待ったね。
最後のミドルはソンフンミン自身で切り開いたゴール。PK無しのプレミア得点王は本当に価値がある。


아니, 정말 대단한 것 같고, 같은 동아시아 일본인으로서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콘테 감독은 팀이 하나가 되어 손흥민의 득점왕을 서포트했다고 하던데, 그렇지 않죠?
프리미어에서 아시아 인간이 처음으로 득점왕을 따는 기회인데, 팀 동료는 더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손흥민은 끝까지 집중하지 않고 끈질기게 기회를 기다렸어.
마지막 미들슛은 손흥민이 직접 터뜨린 골. 페널티킥 없이 프리미어 득점왕은 정말 가치가 있다.

 

 

 

ソン・フンミンがプレミア得点王!すごい快挙だと思うし、同じアジア人として誇らしく思う。と同時に、いつか日本人でもこういう選手が現れるはずと、期待が膨らむ。
ソンは、ブンデスリーガ時代でも二桁ゴールを普通に決めていたわけで、まずはそういう選手が現れて欲しい。
実際日本はサッカーでは韓国にまあ贔屓目に見ても10年は遅れてきてたし、でもそういう意味でもここから10数年後には日本人から孫に匹敵かあるいはそれ以上の才能が生まれる気はする。
うまくいけばもう少し早いかも。
とりあえずこの得点王によってひとつの扉は開かれた。アジアという括りでは日本人に次のさらなる扉をひらくチャンスと現実味も出たし、ぜひそうなってほしい
今は孫選手に素直におめでとうですね。

 
손흥민이 프리미어 득점왕! 대단한 쾌거라고 생각하고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자랑스러워. 동시에 언젠가 일본인에서도 이런 선수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가 커진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시절에도 두 자릿수 골을 예사로 넣었기 때문에 일단 (일본에서도) 그런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일본은 축구에서는 한국에 비해 특별히 좋게 봐줘도 10년은 늦어졌고, 그런 의미에서라도 여기서 10여년 후에는 일본인으로부터 손흥민에 필적하거나 그 이상의 재능이 생겨날 것 같다.
잘하면 좀 더 빠를지도 몰라.
일단 이 득점왕에 의해 하나의 문은 열렸다. 아시아라는 묶음 안에서 일본인에게 다음의 새로운 문을 열 수 있는 기회와 현실성도 나왔고, 꼭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손흥민 선수에게 솔직하게 축하하네요

 

 

 

ソンはアジアレベルじゃないわ、フィジカル強いし、スピードあるし、シュートは両足上手いし。しかもゴラッソが多い、日本はストライカーって言えるタイプのFWがずっと悩み、ここ最近だと高原が1番らしかったかも。


손흥민은 아시아 수준이 아니야, 피지컬 강하고, 스피드 있고, 슛은 양발 잘하고. 게다가 고랏소가 많은, 일본은 스트라이커라고 할 수 있는 타입의 FW가 계속 고민이야, 최근이라면  다카하라가 제일 나았을지도.

 

 

 

次は、カタールW杯でのベストイレブンだな。
それには韓国代表は、GLを通過点に2度目のBEST4で…。
GLのポルトガル戦で同じEPL所属の「ソンvsCロナウド」
決勝T1回戦でブラジルと当たった場合ほぼ同世代の
「ソンvsネイマール」の対決が楽しみになる~。


다음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베스트 일레븐이군.
그러자면 한국대표팀은 조 예선을 두 번째로 통과하여 BEST4에서....
조별 리그 포르투갈 전에서 같은 EPL 소속 '손흥민 vs C 호날두'
16강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브라질과 할 경우 거의 같은 세대의
'손흥민 vs 네이마르'의 대결이 기대된다~

 

 

카타르 월드컵 그룹 G

 

카타르 월드컵 그룹H
카타르 월드컵 그룹 H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는 상위에 위치한 [좋아요]가 많은 댓글을 위주로 올렸습니다. 손흥민 득점왕 소식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댓글 반응을 보면 대부분이 칭찬 일색으로 보입니다.

 

상위 랭킹 댓글들이라 그런지 댓글 내용도 자세하면서 꽤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챔피언스리그와 카타르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손흥민 선수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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